2018년 11월 26일 SysFund 운용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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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트레이딩으로 운영되는 SysFund 운용실적 입니다. 오늘이 SysFund를 코스피 및 코스닥 시세와 중첩하여 차트를 기록한지 딱 1년째 되는 날 입니다. 꾸준히 기록한게 벌써 1년이라니 기분이 묘하네요. 1년의 기록을 살펴보니, 코스피 및 코스닥지수는 전형적인 약세장이었습니다. 아래는 코스피 및 코스닥 차트와 SysFund의 수익곡선을 중첩한 그래프입니다.

 

 

 

올 6월 말경을 기점으로 수익곡선이 지수와는 다르게 급격히 상승했던 구간이 있었습니다. 로직의 미세한 오류를 수정하고 약간의 변수 조정이 있었습니다.(물론 전체적은 큰 틀에서의 로직 변화는 없엇습니다.)  지수를 이기는 상승률을 보이면서 SysFund의 수익곡선이 만들어지자 들뜬 것도 사실입니다만, 여지없이 10월 대 하락장에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하였습니다. 정말 한달만에 수익분을 고스란히 토해내도 최 저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저 기간에 다시한번 미세하게 로직을 수정하였습니다. 하락기간에도 원칙대로 진입, 청산을 하였지만, 저 기간에 신규종목이 너무 많이 나왔으며, 하루만에 심지어는 당일 매수-손절처리가 반복되어 더욱 손실을 키웠습니다.

 

해당 부분을 약간 손질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운영중인 상황입니다. 다행이  11월들어 약간의 손실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스템트레이딩과는 별개로 ETF를 매수하고 있지만 올해 주식시장의 추세가 하락이었던만큼 손실이 발생한것도 사실입니다. 일단은 ETF는 배당을 목적으로 매수하는 만큼 흔들림없이 꾸준히 매수하며 투자할 생각입니다.

 

시스템트레이딩 역시 원칙대로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락이든 상승이든 있는 그대로의 그래프를 보여준것은 그나마 소소한 블로그의 유일한 내새울거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개별 종목까지 모두 오픈을 했었지만 몇몇 부작용이 발생하여 현재는 종목 자체는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종목청산할때 공개한적도 있었지만, 가급적 종목은 비공개로 진행하려 합니다.

 

이제 올해도 한달남짓 남았네요. 산타렐리가 올지 안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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