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 적용되는 비트코인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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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점점 하락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시세의 변곡이 가까워 졌고, 이격도의 편차가 이제 벌어질 확률이 높다고  1주일 전에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점점 다가오고 있는 비트코인의 역사적인 변곡점 <- 클릭

 

이격도 편차가 최저를 찍고 다시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만, 시세는 하락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이격도 편차의 차트입니다.(180일 기준)

 

 

 

 

 

저점을 찍고 다시 이격도를 완만하게 벌리고 있습니다만, 시세는 하락을 하였습니다. 즉, 앞으로 이격도 편차는 위아래로 흔들림이 있겠지만, 벌어질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이럴때 이격도의 벌림이 상방이 아닌 하방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강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상승 후에는 반드시 이격도의 배열이 반대로 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를 포함하는 기간의 코스닥 이격도 차트입니다.

 

 

흰 선이 240일 즉 1년 기간의 장기 이평선의 이격도 입니다. 상승의 끝무렵에는 장기 이평선의 이격이이 최고점에 있다가 하락기에는 최저로 내려가며 상승에 뒤따르는 급격한 하락에는 장기 이평선의 이격이이 최하가 되는 배열까지 도달한 후에 하락을 멈추고 상승을 하였습니다.

 

 

 

 

즉, 작용-반작용의 법칙처럼 상승기에는 장기 이평의 이격이 위로 올라가며 하락기에는 가장 밑으로 내려가면서 사이클을 반복해 왔습니다.

 

이를 현재 비트코인 차트에 적용시켜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워낙 가파른 상승 후의 하락 모습입니다.(600일 기간)

 

 

 

하지만 이격도 차트의 360일 이평선의 이격도(노란선)가 여전히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즉 아직도 상승의 반작용에 의한 하락이라 가정하면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뜻이 됩니다. 조금더 기간을 짧게 하고, 간격을 수정하여 보겠습니다.(200일)

 

 

아직 바닥을 논하기에는 360일 이평선의 이격도가 타 이격도에 비해 비교적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즉, 저 노란선이 각 이격도의 맨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가 와야지 어느정도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의 마디점이 왔다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즉, 이평선이격도의 배열이 상승시에 역배열로, 하락시에 정배열로 교차되며 사이클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라 가정을 하면, 현재 비트코인은 아직 더 하락할 여지가 분명 남아있을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비트코인의 가치가 0으로 수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는 있습니다.(기타 다른코인은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섣불리 바닥이라 판단하고 들어가기 보다는 장기간, 분할해서 매집하는것이 현재로써는 가장 합리적이라고 여겨집니다.

 

존 템플턴 이라는 유명한 투자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다. 설령 그것이 당신의 피일지라도 말이다"

 

 

위의 격언이 지금과 같이 잘 들어 맞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물론 섣불리 무엇을 하라는것은 아닙니다만, 현재 비트코인은 위의 격언이 생각나게 하는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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