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손절 종목에 대한 현 시점에서의 비교분석

 

 

SysFund를 제대로 엑셀에 기록한 이래 총 14개의 종목이 손절로 처리되었습니다. 이중 유증 및 무증으로 인하여 계산이 틀어져버린 골든 센츄리를 제외한 13개 종목에 대해 손절가와 현재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종목	청산가	수익률(%)	비중(%)	현재가	현시점수익률
동양생명	7,390	-8.82	청산종목	8,240	11.50
현대글로비스	130,500	-16.24	청산종목	168,500	29.12
에스앤더블류	2,950	-12.49	청산종목	4,000	35.59
케이엔더블유	4,940	-9.19	청산종목	5,530	11.94
스타플렉스	5,130	-6.90	청산종목	5,700	11.11
풍산	42,250	-6.23	청산종목	38,150	-9.70
두산엔진	3,620	-11.23	청산종목	6,280	73.48
S&T홀딩스	14,520	-5.59	청산종목	13,150	-9.44
아모레G	125,000	-11.52	청산종목	143,000	14.40
성광벤드	11,800	-2.66	청산종목	12,550	6.36
한화테크윈	25,300	-11.78	청산종목	24,100	-4.74
SKC	36,300	-6.03	청산종목	38,100	4.96
태광	12,700	-6.11	청산종목	14,400	13.39

 

 

 

 

몹시도 당황스러운 결과입니다. 13개 종목중 10개 종목이 손절처리할때보다 수익시 상당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존버가 답인가? 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무작정 들고가기에는 현금회전률이 극히 떨어져 지속적인 투자가 어렵게 됩니다. 익절을 하던, 손절을 하던 주기적으로 회전이 되어야 시스템을 검증하고 수익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스템트레이딩과 가치투가자 양 극단에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분명한것은 서로 상반되는 사항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다시 손절한 종목을 검토해보니 씁슬한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나 요즘은 제 시스템이 지속적인 손실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일단은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다. 인위적인 개입으로 인하여 손실이 크게 발생한 부분도 있기때문에 아직은 기계적인 매수, 매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