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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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열기가 매우 뜨겁습니다.

작년 8월, 정확하게는 2017년 8월 29일

코스피 지수의 상승폭 둔화를 예측하고, 코스닥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할때라고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바로가기 (링크)

 

작년 8월 29일 당시 코스피 지수는 2364.74 포인으로 현재 2574.76포인트보다 210.02 포인트 상승하여

8%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코스닥 지수는 653.96에서 913.12포인트로 259.16 포인트 상승하여 무려

39.6%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현재 코스닥 지수의 일봉 차트입니다.

 

 

해당 지점에서 지수레버리지 ETF에 투자를 했으면 큰 수익을 보았을 것입니다.

저 당시에 코스닥 지수의 상승을 예상했던 이유는 제가 주로 보는 이격도 지수의 편차값이 평균

이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 이격도 지수의 편차 차트를 한번 살펴볼까요?

 

 

현재 과거의 고점보다도 훨씬 높은곳에 편차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오르는것도 없고 영원히

하락하는것도 없는게 주가지수 입니다. 현 시점에서 보면 점점 상승폭은 둔화될 것이며 코스닥

지수관련  ETF 투자는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전체적인 지수에 관한 사항일뿐 개별종목은 별도로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시계열 자료의 분석에 있어서 평균은 매우 중요한 인자입니다. 위의 차트에서 붉은 점선은 해당기간의

평균을 의미합니다.

위의 기간은 960일이니 붉은 점선은 960일간의 평균값을 말합니다. 보통 240거래일이 1년정도인 만큼

4년에 해당하는 기간의 대표값이라 할수 있습니다.

4년 정도면 일반적인 하락과 상승의 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작년 8월29일부터 현재까지의 이격도 지수 편차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00거래일 정도로 나옵니다.

 

 

꾸준히 이격도가 벌어지고 있으며 평균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100거래일 정도에서의 이격도 평균은

0.032정도로 나옵니다만 현재이격도는 0.141 정도로 평균값보다 4.4배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완만한 상태의 상승이면 평균값과 이격도지수와의 값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현 상태면 급속도로 주가지수가 끌어올려진 것을 뜻합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투자에서 꼭 명심해야 할 문구 입니다. 물론 달리는 말 위에 올라타서 큰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투자에서의 손실은 수익보다 훨씬 뼈아픈법입니다.

평야를 신나게 달리는 말인지, 낭떠러지가 코앞인 말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평균치와 심하게 벌어진 상황이라면 항상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것도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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